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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가을을위한 생활수첩
마지막 더위가 30도를 오로내리지만 먼저핀 은행잎의 색깔은 약간씩 엷어져가고 있다. 더위속에 맞이하는 초가을의풍미는 한걸 신선하다. 식탁은 어떻게 마련하며, 한여름동안 그을은 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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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맥5만톤은 추석까진인하
27일물가분석위는 추석을 전후한 밀가루, 계란, 「시멘트」, 석탄의 수급대책을 다음과같이 결정했다. ▲밀가루=정부보유원맥1만8백「톤」의 대여(분협)로 소맥가격 부대당 7백80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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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맥 5만톤 구매
24일 경제 장관회의는 정부불에 의한 소맥 5만 「톤」긴급 구매를 의결했다. 전량 10월말까지 도입키로 된 이 소맥은 약4백4만2천불에 해당되며 제분 공업 협회가 실수요자인데 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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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잉농물의 구매 승인 보류
작년도 잉여 농산물 도입 협정에 의한 소맥 20만「톤」중 10월초까지 한국에 도착키로 되어 있던 미 공법 480호 잉농물 제 1관 10만「톤」과 제2관의 8만9천「톤」에 대한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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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맥 도입 등을 촉진|물가분소위 추석 앞 둔 물가대책 건의
17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물가분석위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름세에 있는 면사·밀가루·판유리·고무신 등 4개 물자에 대한 일련의 가격안정 긴급대책을 세우그 이를 정부에 건의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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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삼분가격 의혹 없다"
경제인협회는 31일 민중당에 공한을 보내고「시멘트」설탕 및 밀가루등 삼분가격 조작이 정치적 자금과 관련되었다는 민중당의 비난을 조사해 본 결과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고 지적하고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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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 부정 내막 규명"
민중당은 요즘 정부·여당 및 몇몇 재벌들이 결탁하여「시멘트」값 폭등을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하고『경제부정과 정치자금의 부정 염출 내막을 규명키위해』당내에 특별기구를 설치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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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분 가격 논의
「시멘트」를 필두로하는 밀가루와 설탕등이 가격 등귀를 에워싸고 세론이 비등되고 있다. 논의의 촛점은 대개가 이러한 품목들이 과점상품이라는 것과 유통경로상의 구조적인 불합리성에 집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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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영양·조리·가격|5월의 식탁에 「어필」하는
신록이 짙어질수록 꽃게와 푸성귀엔 살이 오르고 오이 호박 도마도 딸기 등도 값이 내리기 시작한다. 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피곤하기 쉽고 입맛을 잃기쉬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여 주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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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료부족대책으로|일 밀 보세가공
농림부는 최근 값이 오르고있는 유통사료의 가격안정책으로 1만3천「톤」의 소맥을 일본에서 수입, 제분하여 밀가루는 다시 수출하고 밀기울은 사료로 공급토록하는 보세가공무역안을 검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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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에 맡기기로 밀가루 가격 조정
국무회의는 27일 시판 밀가루 가격을 고시가격 범위 안에서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 정부보유 밀가루를 부대당(22㎏) 7백92원에 농협에 매도하고 농협이 시판 밀가루 가격을 조정토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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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백92원
정부는 19일 밀가루 부대 대당 고시가격을 현행 8백24원에서 7백92원으로 내려 20일부터 부산 등 일부 지방의 농협 공판장을 통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밀가루 3천 「톤」을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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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「협력」실증해야|시멘트가 고시제 실시도 불사|장기획원장관 회견
14일 장경제기획원장관은 한·일 고위에서 말썽이 되고 있는 어선도입문제에 언급 『정부는 한척도 양보할 수 없다』고 말하고 국교정상화의 기본정신의 하나인 어업협력에 대하여 일본은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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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개 품목 매점 금지
경제기획원은 중요 물가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물가 예산을 짰다. 이는 새해 물가 현실화의 첫 조치로 34개 품목은 건축 자재 7개 품목, 조선용 자재 6개 품목, 9개 생필품